경기 신규 확진 385명…휴일 영향 이틀 연속 400명 아래

입력 2021.08.17 (10:15) 수정 2021.08.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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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오늘) 오전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3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72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광복절 연휴 영향이 반영되면서 이틀 연속 300명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김포시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한 가구업체에서 지난 12일 외국인 직원 2명이 확진돼 검사를 확대했더니 닷새 동안 직원 11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고양시 사우나에서 2명이 늘어 누적 23명이 됐고 남양주시 영어학원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20명이 됐습니다.

또, 오산시 물류센터에서 2명이 늘어 누적 15명이 됐고 광명시 자동차공장에서 1명이 늘어 누적 10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지금까지 710명이 사망했습니다.

경기도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9.2%로 하루 전의 88.6%보다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4.3%로 하루 전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212명 55.1%,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42명 36.9%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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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385명…휴일 영향 이틀 연속 400명 아래
    • 입력 2021-08-17 10:15:31
    • 수정2021-08-17 10:19:38
    사회
경기도는 17일(오늘) 오전 0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3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72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3명입니다.

경기도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광복절 연휴 영향이 반영되면서 이틀 연속 300명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김포시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한 가구업체에서 지난 12일 외국인 직원 2명이 확진돼 검사를 확대했더니 닷새 동안 직원 11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고양시 사우나에서 2명이 늘어 누적 23명이 됐고 남양주시 영어학원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20명이 됐습니다.

또, 오산시 물류센터에서 2명이 늘어 누적 15명이 됐고 광명시 자동차공장에서 1명이 늘어 누적 10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지금까지 710명이 사망했습니다.

경기도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89.2%로 하루 전의 88.6%보다 올랐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4.3%로 하루 전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212명 55.1%,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42명 36.9%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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