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A형 간염 환자, 지난해보다 76% 늘어

입력 2021.08.17 (10:32) 수정 2021.08.17 (1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에서 법정 2급 감염병인 A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올 7월까지 충북의 A형 간염 환자는 1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명보다 76%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증가율 57%를 웃도는 규몹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주요 감염 경로가 2019년 대유행 때와 같은 수입 염장 바지락 살이라면서 원인 식품에 대한 해외 실사와 검역, 유통 등 사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A형 간염 환자, 지난해보다 76% 늘어
    • 입력 2021-08-17 10:32:26
    • 수정2021-08-17 11:53:23
    930뉴스(청주)
충북에서 법정 2급 감염병인 A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올 7월까지 충북의 A형 간염 환자는 1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명보다 76%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증가율 57%를 웃도는 규몹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주요 감염 경로가 2019년 대유행 때와 같은 수입 염장 바지락 살이라면서 원인 식품에 대한 해외 실사와 검역, 유통 등 사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