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정부,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추가 접종 권고 예정”

입력 2021.08.17 (13:47) 수정 2021.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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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조만간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8개월 뒤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라는 권고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추가 접종 시 백신은 접종자가 애초 접종받은 백신을 똑같이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최우선 접종자는 요양 시설 거주자와 의료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접종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초 완료 기준으로 승인된 횟수를 넘어 시행하는 접종을 의미합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추가 접종 초기 임상 시험 자료를 미국 보건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12세 이상 59.4%, 약 1억 6천855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회차라도 접종받은 사람을 포함하면 70%, 약 1억 9천836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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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 정부, 이번 주 내로 코로나19 추가 접종 권고 예정”
    • 입력 2021-08-17 13:47:42
    • 수정2021-08-17 13:48:36
    국제
미국이 조만간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접종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대다수 국민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8개월 뒤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라는 권고를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내놓을 예정입니다.

추가 접종 시 백신은 접종자가 애초 접종받은 백신을 똑같이 사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최우선 접종자는 요양 시설 거주자와 의료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접종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애초 완료 기준으로 승인된 횟수를 넘어 시행하는 접종을 의미합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추가 접종 초기 임상 시험 자료를 미국 보건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12세 이상 59.4%, 약 1억 6천855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1회차라도 접종받은 사람을 포함하면 70%, 약 1억 9천836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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