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사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나와

입력 2021.08.17 (14:33) 수정 2021.08.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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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7일) 형사항소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광복절인 그제(15일)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판사 1명과 직원 3명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없었고 진단검사대상으로 분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법정에 출입하는 직원이 아닌 관계로 재판기일 변경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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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법, 사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4명 나와
    • 입력 2021-08-17 14:33:22
    • 수정2021-08-17 14:35:21
    사회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7일) 형사항소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광복절인 그제(15일)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판사 1명과 직원 3명 등 모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없었고 진단검사대상으로 분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법정에 출입하는 직원이 아닌 관계로 재판기일 변경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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