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고등학교 운동부서 학생 7명 잇따라 확진

입력 2021.08.17 (14:36) 수정 2021.08.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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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학생 7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에서 지난 14일 학생 5명이 확진된 뒤, 어제(16일)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유도부 학생 19명과 교직원 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학생 7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확진 학생 5명은 지난 13일 훈련 전·후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도부 외에는 접촉으로 인한 검사자가 없습니다.

해당 학교는 오는 23일부터 등교수업이 예정돼 있으며, 학교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의심증상을 보이던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다른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4,212명, 교직원 확진자는 6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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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고등학교 운동부서 학생 7명 잇따라 확진
    • 입력 2021-08-17 14:36:34
    • 수정2021-08-17 14:40:05
    사회
서울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학생 7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 유도부에서 지난 14일 학생 5명이 확진된 뒤, 어제(16일)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유도부 학생 19명과 교직원 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했고, 학생 7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확진 학생 5명은 지난 13일 훈련 전·후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도부 외에는 접촉으로 인한 검사자가 없습니다.

해당 학교는 오는 23일부터 등교수업이 예정돼 있으며, 학교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 동대문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의심증상을 보이던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음날 다른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서울 시내 코로나19 누적 학생 확진자는 4,212명, 교직원 확진자는 62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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