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선수촌도 개장
입력 2021.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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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17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시작됐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기장이 있는 시즈오카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쿄도를 차례로 돌면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화 봉송 주자가 도로를 달리는 방식의 행사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되고, 나머지 지역에선 행사장 내에서 성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패럴림픽 성화 봉송 첫 행사로는 시즈오카현 내 3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채화된 불을 모으는 '집화식'이 이날 시즈오카시에서 무관객으로 개최됐습니다.
같은 날 도쿄도 주오구에선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숙박하는 하루미 선수촌도 문을 열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에겐 도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접촉을 끊는 '버블(거품) 방식' 방역 대책이 적용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모든 패럴림픽 경기는 일반 관중을 받지 않고 일부 경기에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성화 봉송은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기장이 있는 시즈오카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쿄도를 차례로 돌면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화 봉송 주자가 도로를 달리는 방식의 행사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되고, 나머지 지역에선 행사장 내에서 성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패럴림픽 성화 봉송 첫 행사로는 시즈오카현 내 3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채화된 불을 모으는 '집화식'이 이날 시즈오카시에서 무관객으로 개최됐습니다.
같은 날 도쿄도 주오구에선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숙박하는 하루미 선수촌도 문을 열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에겐 도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접촉을 끊는 '버블(거품) 방식' 방역 대책이 적용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모든 패럴림픽 경기는 일반 관중을 받지 않고 일부 경기에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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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선수촌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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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15:22:30

도쿄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17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시작됐다고 NHK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기장이 있는 시즈오카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쿄도를 차례로 돌면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화 봉송 주자가 도로를 달리는 방식의 행사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되고, 나머지 지역에선 행사장 내에서 성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패럴림픽 성화 봉송 첫 행사로는 시즈오카현 내 3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채화된 불을 모으는 '집화식'이 이날 시즈오카시에서 무관객으로 개최됐습니다.
같은 날 도쿄도 주오구에선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숙박하는 하루미 선수촌도 문을 열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에겐 도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접촉을 끊는 '버블(거품) 방식' 방역 대책이 적용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모든 패럴림픽 경기는 일반 관중을 받지 않고 일부 경기에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성화 봉송은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기장이 있는 시즈오카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도쿄도를 차례로 돌면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성화 봉송 주자가 도로를 달리는 방식의 행사는 시즈오카현의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되고, 나머지 지역에선 행사장 내에서 성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패럴림픽 성화 봉송 첫 행사로는 시즈오카현 내 3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채화된 불을 모으는 '집화식'이 이날 시즈오카시에서 무관객으로 개최됐습니다.
같은 날 도쿄도 주오구에선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숙박하는 하루미 선수촌도 문을 열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와 경기 관계자들에겐 도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접촉을 끊는 '버블(거품) 방식' 방역 대책이 적용됩니다.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모든 패럴림픽 경기는 일반 관중을 받지 않고 일부 경기에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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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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