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136명…전국 학교 21.3% 등교

입력 2021.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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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136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680명으로, 하루 평균 136명이 확진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1만 1,496명입니다.

지난 5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늘어 누적 1,422명이 됐습니다.

오늘부터 2학기가 시작되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유·초·중·고교 7,768곳 가운데 19.7%인 1,527곳의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1,254곳(16.1%),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273곳(3.5%)였습니다.

전국에서는 모두 2만 512곳의 학교 가운데 1만 6,134곳(78.7%)가 여름방학이었고, 밀집도 조정 등으로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3,941곳(19.2%), 원격 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437곳(2.1%) 였습니다.

지난 5일 동안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이며,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5,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신규 확진자는 28명, 누적 확진자는 5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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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일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136명…전국 학교 21.3% 등교
    • 입력 2021-08-17 15:22:38
    사회
최근 5일 동안 하루 평균 136명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680명으로, 하루 평균 136명이 확진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1만 1,496명입니다.

지난 5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는 46명 늘어 누적 1,422명이 됐습니다.

오늘부터 2학기가 시작되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유·초·중·고교 7,768곳 가운데 19.7%인 1,527곳의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1,254곳(16.1%),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273곳(3.5%)였습니다.

전국에서는 모두 2만 512곳의 학교 가운데 1만 6,134곳(78.7%)가 여름방학이었고, 밀집도 조정 등으로 등교수업을 한 학교는 3,941곳(19.2%), 원격 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437곳(2.1%) 였습니다.

지난 5일 동안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이며,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5,4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신규 확진자는 28명, 누적 확진자는 52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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