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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유역 수해 주민들, 환경분쟁조정 신청
입력 2021.08.17 (15:36) 전주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과 임실 등의 지역 주민들이 오늘(17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 배상을 요청하는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냈습니다.
배상 신청 규모는 남원지역만 천 2백여 명, 5백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수확철인 올 추석 전에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배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령인 수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이에 대한 후속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상 신청 규모는 남원지역만 천 2백여 명, 5백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수확철인 올 추석 전에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배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령인 수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이에 대한 후속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섬진강 유역 수해 주민들, 환경분쟁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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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15:36:32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과 임실 등의 지역 주민들이 오늘(17일)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 배상을 요청하는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냈습니다.
배상 신청 규모는 남원지역만 천 2백여 명, 5백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수확철인 올 추석 전에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배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령인 수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이에 대한 후속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상 신청 규모는 남원지역만 천 2백여 명, 5백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수확철인 올 추석 전에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배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령인 수해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이에 대한 후속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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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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