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전주에 운영

입력 2021.08.17 (15:38) 수정 2021.08.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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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학대 피해 장애인 긴급보호와 심리치료 지원 등을 위한 쉼터를 전주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쉼터 운영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맡고, 운영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 2년 6개월 동안입니다.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학대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역할부터, 심리상담,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 지원합니다.

이용 대상은 전북에 살고 있는 학대 피해 장애인이며, 석 달 동안 생활할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연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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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전주에 운영
    • 입력 2021-08-17 15:38:28
    • 수정2021-08-17 15:46:35
    전주
전라북도는 학대 피해 장애인 긴급보호와 심리치료 지원 등을 위한 쉼터를 전주에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쉼터 운영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가 맡고, 운영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 2년 6개월 동안입니다.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학대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역할부터, 심리상담,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 지원합니다.

이용 대상은 전북에 살고 있는 학대 피해 장애인이며, 석 달 동안 생활할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연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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