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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맡기면 돈 준다 속여 14억 원 챙긴 혐의 30대 구속
입력 2021.08.17 (17:00) 전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렌터카 업체에 차를 맡기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14억여 원을 챙긴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 사업에 쓰겠다며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중고차를 넘겨받은 뒤 담보 대출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4억 원가량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의 명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준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 사업에 쓰겠다며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중고차를 넘겨받은 뒤 담보 대출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4억 원가량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의 명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준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차량 맡기면 돈 준다 속여 14억 원 챙긴 혐의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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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7 17:00:54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렌터카 업체에 차를 맡기면 돈을 주겠다고 속여 14억여 원을 챙긴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 사업에 쓰겠다며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중고차를 넘겨받은 뒤 담보 대출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4억 원가량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의 명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준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 사업에 쓰겠다며 지인 등 15명으로부터 중고차를 넘겨받은 뒤 담보 대출금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14억 원가량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의 명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출금을 준 대부업체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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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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