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종인과 오찬 회동…당내 현안 등 논의

입력 2021.08.17 (17:52) 수정 2021.08.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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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오늘(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오찬 회동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문제와 국민의힘 경선 상황, 토론회 문제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얘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찬 회동을 주선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오찬 모임이 잡혔다"며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 전 총장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찬 회동에 앞서 윤 전 총장은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한 시간 가량 독대했고, 거기서 김 전 위원장이 현안과 관련해 많은 조언을 해줬을 것이라고 정 전 부의장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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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김종인과 오찬 회동…당내 현안 등 논의
    • 입력 2021-08-17 17:52:43
    • 수정2021-08-17 18:21:39
    정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오늘(1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오찬 회동에서는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문제와 국민의힘 경선 상황, 토론회 문제 등 여러 현안과 관련해 얘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찬 회동을 주선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오찬 모임이 잡혔다"며 "김종인 전 위원장과 윤 전 총장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찬 회동에 앞서 윤 전 총장은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한 시간 가량 독대했고, 거기서 김 전 위원장이 현안과 관련해 많은 조언을 해줬을 것이라고 정 전 부의장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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