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496명 신규 확진…연휴 영향으로 검사 줄어 (KBS 자체 집계)

입력 2021.08.17 (18:34) 수정 2021.08.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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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96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주 화요일(10일) 같은 시각 KBS 집계 확진자 수 1,901명에 비해 425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어제 대체공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0시 기준 1,373명을 기록한 어제보다는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00명, 서울 388명, 인천 98명으로 수도권이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106명, 충남 58명, 대구 51명, 제주 42명, 강원 39명, 대전과 울산, 충북이 각각 32명, 경북 31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전북 6명, 세종 3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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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1,496명 신규 확진…연휴 영향으로 검사 줄어 (KBS 자체 집계)
    • 입력 2021-08-17 18:34:22
    • 수정2021-08-17 18:38:34
    사회
KBS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취합한 결과, 오늘(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96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주 화요일(10일) 같은 시각 KBS 집계 확진자 수 1,901명에 비해 425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어제 대체공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 0시 기준 1,373명을 기록한 어제보다는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00명, 서울 388명, 인천 98명으로 수도권이 약 60%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이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106명, 충남 58명, 대구 51명, 제주 42명, 강원 39명, 대전과 울산, 충북이 각각 32명, 경북 31명, 전남 29명, 광주 27명, 전북 6명, 세종 3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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