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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제주,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입력 2021.08.17 (19:12) 수정 2021.08.17 (19:2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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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140명 나왔는데요.

제주에서도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의 한 학원입니다.

이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닷새 동안 관련 확진자 41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13일 중학생 1명이 확진된 뒤 지금까지 학생과 학원 강사 등 40명이 추가 감염된 겁니다.

이 여파에 인근 중학교 4곳 등 학교 8곳의 등교 수업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젊은 층의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지인 모임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140명.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달 발생한 제주 지역 확진자 427명 중 절반가량은 10대, 20대인 상황.

치료를 받고 있는 제주도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만 38개 학교, 115명입니다.

결국 제주도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합니다.

적용 기간은 2주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제주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다운/○○식당 운영 : "그 뉴스 딱 보고 '아, 문 닫아야겠네'. 지금까지 저희가 고기며 야채며 준비해 놓은 것들 다 그냥 썩히는 거죠. 그러면 거기에서 또 2차적인 손실을 보는 거고."]

제주 지역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문을 닫고,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은 밤 6시 이후엔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 이후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최근 제주에서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했던 노래방은 영업이 금지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허수곤
  • 제주,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 입력 2021-08-17 19:12:33
    • 수정2021-08-17 19:26:12
    뉴스 7
[앵커]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140명 나왔는데요.

제주에서도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됩니다.

보도에 허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의 한 학원입니다.

이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닷새 동안 관련 확진자 41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13일 중학생 1명이 확진된 뒤 지금까지 학생과 학원 강사 등 40명이 추가 감염된 겁니다.

이 여파에 인근 중학교 4곳 등 학교 8곳의 등교 수업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젊은 층의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연쇄 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지인 모임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140명.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 확산세가 두드러집니다.

이달 발생한 제주 지역 확진자 427명 중 절반가량은 10대, 20대인 상황.

치료를 받고 있는 제주도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만 38개 학교, 115명입니다.

결국 제주도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합니다.

적용 기간은 2주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제주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다운/○○식당 운영 : "그 뉴스 딱 보고 '아, 문 닫아야겠네'. 지금까지 저희가 고기며 야채며 준비해 놓은 것들 다 그냥 썩히는 거죠. 그러면 거기에서 또 2차적인 손실을 보는 거고."]

제주 지역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문을 닫고, 숙박시설은 전체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은 밤 6시 이후엔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 이후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최근 제주에서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했던 노래방은 영업이 금지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진현 허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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