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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자 ‘투자’…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기대
입력 2021.08.17 (19:13) 수정 2021.08.18 (16:14)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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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정부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지부진했던 산단 분양률도 오르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국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식품전문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이른바 '글로벌식품존'입니다.

외국 기업 투자를 위해 예비로 마련해둔 곳인데,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 유치가 어려워 지면서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국내 냉동식품 전문회사와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등이 잇따라 글로벌식품존 내 3만 3천 ㎡에 81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정부에서 국내 기업도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자 전체 부지의 절반 가량이 분양됐습니다.

[임종왕/K스마트코리아(주) 대표 : "폭넓은 국가에 대한 지원과 저희가 겨냥하는 곳이 세계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R&D(연구개발) 부분이 맞다 보니까 좀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외국인 투자지역을 제외한 글로벌식품존 내 남은 부지도 조만간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영재/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 "상장기업과 (입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거의 90%까지 우리 클러스터까지 오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잇단 투자로 지지부진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도 60 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됩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은 산단 분양이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 외연 확장을 위한 2단계 사업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 규제 풀자 ‘투자’…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기대
    • 입력 2021-08-17 19:13:55
    • 수정2021-08-18 16:14:36
    뉴스7(전주)
[앵커]

지난달 정부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지부진했던 산단 분양률도 오르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국내에 처음으로 조성된 식품전문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이른바 '글로벌식품존'입니다.

외국 기업 투자를 위해 예비로 마련해둔 곳인데,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 유치가 어려워 지면서 여전히 비어 있습니다.

국내 냉동식품 전문회사와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등이 잇따라 글로벌식품존 내 3만 3천 ㎡에 810여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정부에서 국내 기업도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자 전체 부지의 절반 가량이 분양됐습니다.

[임종왕/K스마트코리아(주) 대표 : "폭넓은 국가에 대한 지원과 저희가 겨냥하는 곳이 세계시장이기 때문에 이런 R&D(연구개발) 부분이 맞다 보니까 좀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외국인 투자지역을 제외한 글로벌식품존 내 남은 부지도 조만간 분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영재/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 "상장기업과 (입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거의 90%까지 우리 클러스터까지 오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잇단 투자로 지지부진했던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률도 60 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됩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은 산단 분양이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 외연 확장을 위한 2단계 사업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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