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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발 내일 토론회 취소…민주당은 황교익 공방
입력 2021.08.17 (19:16) 수정 2021.08.17 (19: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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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로 예정했던 후보들 토론회를 놓고 당내 갈등 양상을 보였던 국민의힘이 일단 내일 일정은 취소하고, 다음 주 토론회도 비전 발표회 형식으로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4차 TV 토론회를 진행한 민주당 대선 후보들 사이에선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총장 측의 반발로 논란이 됐던 내일 토론회를 결국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25일로 잡아놨던 일정도 후보들의 토론회가 아닌 정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정 진행을 주장해 온 이준석 대표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 됐습니다.

26일 출범하기로 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병수 의원을 선임하려는 이 대표의 계획도 지도부 내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당내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갖췄지만 오늘은 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 대표에게서 "윤 전 총장은 금방 정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해 당 안팎이 시끄럽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나라를 바로잡아 정상국가로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 중임제 개헌과 민간일자리 창출 등 7대 과제를 제시한 홍 의원은 경쟁자인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을 향해선 두 사람이 대통령이되면 허수아비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4차 TV 토론회에선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격이 집중됐습니다.

이 후보가 황교익 씨를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일을 두고 정세균 후보는 '보은인사'가 아니냐고 따졌는데, 이재명 후보는 능력을 보고 결정한 인사라고 답했습니다.

경기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결정에 대해선 이낙연 후보가 그 돈이면 자영업자와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후보는 상위소득자를 제외하는 건 차별과 배제라고 맞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숩니다.
  • 尹 반발 내일 토론회 취소…민주당은 황교익 공방
    • 입력 2021-08-17 19:16:39
    • 수정2021-08-17 19:43:58
    뉴스 7
[앵커]

내일로 예정했던 후보들 토론회를 놓고 당내 갈등 양상을 보였던 국민의힘이 일단 내일 일정은 취소하고, 다음 주 토론회도 비전 발표회 형식으로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4차 TV 토론회를 진행한 민주당 대선 후보들 사이에선 황교익 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총장 측의 반발로 논란이 됐던 내일 토론회를 결국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25일로 잡아놨던 일정도 후보들의 토론회가 아닌 정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정 진행을 주장해 온 이준석 대표로서는 체면을 구긴 셈이 됐습니다.

26일 출범하기로 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병수 의원을 선임하려는 이 대표의 계획도 지도부 내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당내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를 갖췄지만 오늘은 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 대표에게서 "윤 전 총장은 금방 정리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해 당 안팎이 시끄럽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나라를 바로잡아 정상국가로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통령 중임제 개헌과 민간일자리 창출 등 7대 과제를 제시한 홍 의원은 경쟁자인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을 향해선 두 사람이 대통령이되면 허수아비로 전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4차 TV 토론회에선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격이 집중됐습니다.

이 후보가 황교익 씨를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에 내정한 일을 두고 정세균 후보는 '보은인사'가 아니냐고 따졌는데, 이재명 후보는 능력을 보고 결정한 인사라고 답했습니다.

경기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한 결정에 대해선 이낙연 후보가 그 돈이면 자영업자와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후보는 상위소득자를 제외하는 건 차별과 배제라고 맞섰습니다.

KBS 뉴스 강병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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