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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사업 추진 탄력
입력 2021.08.17 (21:44) 수정 2021.08.17 (22:00)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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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 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도 교통망이 없는 홍천군.

경기도 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건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중앙선 용문역에서 홍천 남면을 거쳐 홍천읍까지 34.1km 길이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완공 목표는 2030년.

사업비는 8,537억 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6월 정부의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비수도권 광역 철도 선도 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두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 겁니다.

[서진석/지역 주민 : "지역 발전과 지역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도 사업 선정으로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사전 타당성 조사가 즉시 시작됩니다.

이 조사는 사업 추진의 최대 관문인 예비 타당성 조사의 기초 자료로 쓰입니다.

정상 추진될 경우, GTX급 열차 도입과 역세권 개발 사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허필홍/홍천군수 : "경제적인 발전을 비롯해서, 인구 감소 문제도 해결돼서 인구도 증가하고 경제도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경제성 논리가 아닌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조기 착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규설/홍천군번영회장 : "100년의 숙원 사업인데 이번만큼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 저희는 그런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철도망 구축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철도 수요 증가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반영해 평가하겠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 용문-홍천,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사업 추진 탄력
    • 입력 2021-08-17 21:44:17
    • 수정2021-08-17 22:00:40
    뉴스9(춘천)
[앵커]

용문-홍천 철도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 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철도 교통망이 없는 홍천군.

경기도 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건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중앙선 용문역에서 홍천 남면을 거쳐 홍천읍까지 34.1km 길이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완공 목표는 2030년.

사업비는 8,537억 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6월 정부의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비수도권 광역 철도 선도 사업'에 포함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두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꼽힌 겁니다.

[서진석/지역 주민 : "지역 발전과 지역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도 사업 선정으로 당초 내년으로 예정됐던 사전 타당성 조사가 즉시 시작됩니다.

이 조사는 사업 추진의 최대 관문인 예비 타당성 조사의 기초 자료로 쓰입니다.

정상 추진될 경우, GTX급 열차 도입과 역세권 개발 사업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허필홍/홍천군수 : "경제적인 발전을 비롯해서, 인구 감소 문제도 해결돼서 인구도 증가하고 경제도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경제성 논리가 아닌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조기 착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규설/홍천군번영회장 : "100년의 숙원 사업인데 이번만큼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달라 저희는 그런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홍천군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비해 철도망 구축의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철도 수요 증가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반영해 평가하겠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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