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수돗물 단수 피해 접수 70여 건…신청 저조

지난달(7월) 9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춘천 수돗물 단수 피해와 관련한 신청 건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12일부터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돗물 단수로 인한 피해를 접수하고 있지만, 신청 건수는 70여 건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말까지 피해 보상 접수와 보상심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달(9월) 첫째 주 첫 심의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