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광역철도 ‘선도사업’…“부·울·경 1시간 생활권”

입력 2021.08.17 (21:56) 수정 2021.08.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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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부산과 울산·경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양산 도시철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이 철도는 총 길이 50km, 총 사업비 1조 630여억 원 규모로 오는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국가 선도사업 선정으로 정부가 직접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해 공사 기간도 2, 3년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부·울·경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800만 명의 인구에다, 자동차 보유 대수도 380만 대가 넘는 등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광역철도가 없어 그동안 시민들 불편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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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권 광역철도 ‘선도사업’…“부·울·경 1시간 생활권”
    • 입력 2021-08-17 21:56:15
    • 수정2021-08-17 22:05:42
    뉴스9(부산)
국토부는 부산과 울산·경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합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양산 도시철도,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이 철도는 총 길이 50km, 총 사업비 1조 630여억 원 규모로 오는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국가 선도사업 선정으로 정부가 직접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해 공사 기간도 2, 3년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부·울·경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800만 명의 인구에다, 자동차 보유 대수도 380만 대가 넘는 등 지역 간 이동을 위한 광역철도가 없어 그동안 시민들 불편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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