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셰익스피어의 희극 주제로 꽃 축제…‘독초 조심’

입력 2021.08.18 (10:56) 수정 2021.08.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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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의 거대한 꽃 장식 아치가 길을 따라 겹겹이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리투아니아의 북부도시 파크루오이스에 있는 19세기 대저택과 정원을 꽃으로 장식한 축제가 열렸는데요,

꽃 조형물들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극에 등장하는 요정 캐릭터 ‘퍽’의 동상이 꽃에 둘러싸였는데요,

꽃에 독이 있다는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꽃이든 사랑이든, 세상의 모든 것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을 담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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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셰익스피어의 희극 주제로 꽃 축제…‘독초 조심’
    • 입력 2021-08-18 10:56:54
    • 수정2021-08-18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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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의 거대한 꽃 장식 아치가 길을 따라 겹겹이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리투아니아의 북부도시 파크루오이스에 있는 19세기 대저택과 정원을 꽃으로 장식한 축제가 열렸는데요,

꽃 조형물들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극에 등장하는 요정 캐릭터 ‘퍽’의 동상이 꽃에 둘러싸였는데요,

꽃에 독이 있다는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꽃이든 사랑이든, 세상의 모든 것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을 담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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