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머지포인트’ 운영사 내사 착수

입력 2021.08.18 (12:32) 수정 2021.08.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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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머지포인트 운영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한 뒤 어제 서울경찰청에 하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관련 사건을 배당받아 내사에 들어갔다고 경찰청은 밝혔습니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회원을 100만명까지 모았지만 금융당국이 전자금융업 등록을 요청하자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해 이용자들의 환불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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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머지포인트’ 운영사 내사 착수
    • 입력 2021-08-18 12:32:42
    • 수정2021-08-18 12:35:54
    뉴스 12
경찰이 머지포인트 운영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한 뒤 어제 서울경찰청에 하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관련 사건을 배당받아 내사에 들어갔다고 경찰청은 밝혔습니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회원을 100만명까지 모았지만 금융당국이 전자금융업 등록을 요청하자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해 이용자들의 환불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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