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종일반 전문상담사 배치”
입력 2021.08.18 (16:05)
수정 2021.08.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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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경선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하고,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전문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18일)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최근 문제 행동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가 100명당 10~20%에 육박하다 보니 교사나 부모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동과 대면 시간이 긴 종일반에 전문 심리 상담가를 추가 배치할 경우 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유아들의 문제행동 악화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교사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아동과 교사 간 양질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세심한 돌봄을 위해 OECD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낙연 후보는 오늘(18일)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최근 문제 행동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가 100명당 10~20%에 육박하다 보니 교사나 부모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동과 대면 시간이 긴 종일반에 전문 심리 상담가를 추가 배치할 경우 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유아들의 문제행동 악화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교사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아동과 교사 간 양질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세심한 돌봄을 위해 OECD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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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종일반 전문상담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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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8 16:05:00
- 수정2021-08-18 16:09:29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경선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모델’을 마련하고,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전문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18일)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최근 문제 행동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가 100명당 10~20%에 육박하다 보니 교사나 부모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동과 대면 시간이 긴 종일반에 전문 심리 상담가를 추가 배치할 경우 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유아들의 문제행동 악화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교사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아동과 교사 간 양질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세심한 돌봄을 위해 OECD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낙연 후보는 오늘(18일)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가야 할 방향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최근 문제 행동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가 100명당 10~20%에 육박하다 보니 교사나 부모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며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상담사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동과 대면 시간이 긴 종일반에 전문 심리 상담가를 추가 배치할 경우 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유아들의 문제행동 악화도 예방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낙연 후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 대 교사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교사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아동과 교사 간 양질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세심한 돌봄을 위해 OECD 수준에 근접하는 정도로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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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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