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동해안 내일까지 최고 120mm 비…그 밖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8.18 (19:38) 수정 2021.08.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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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기 상층으로 차가운 공기가 머무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졌는데요.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관측되고 있고, 전남 여수 등지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으로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낮부터 소나기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남부, 충청, 호남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겠고, 역시 강한 돌풍, 강한 빗줄기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해안에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중부 동해안은 이미 13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앞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여기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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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동해안 내일까지 최고 120mm 비…그 밖 강한 소나기
    • 입력 2021-08-18 19:38:49
    • 수정2021-08-18 19:42:32
    뉴스 7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기 상층으로 차가운 공기가 머무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졌는데요.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관측되고 있고, 전남 여수 등지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세찬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으로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낮부터 소나기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남부, 충청, 호남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겠고, 역시 강한 돌풍, 강한 빗줄기가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해안에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중부 동해안은 이미 13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앞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여기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전국에 비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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