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부, 대학생 교류사업 온라인 진행…양국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21.08.19 (10:23) 수정 2021.08.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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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올해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을 모레(21일)부터 한 달 동안 일본 외무성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교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전망과 바람직한 한일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

양국 대학생 참가자들은 모레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온라인에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외교부, 일본 외무성 관계자의 특강과 그룹별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은 양국 대학생 사이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1972년부터 시행됐고, 올해 5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9년까지는 양국 대학생 대표단이 상대국을 직접 찾아 외교기관과 역사·문화 명소들을 시찰하는 방식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로 전환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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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9 10:23:00
    • 수정2021-08-19 10:27:35
    정치
외교부는 올해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을 모레(21일)부터 한 달 동안 일본 외무성과 함께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교류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전망과 바람직한 한일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

양국 대학생 참가자들은 모레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온라인에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의할 예정입니다. 한국 외교부, 일본 외무성 관계자의 특강과 그룹별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한일 대학생 교류 사업은 양국 대학생 사이의 우호 증진을 목표로 양국 외교부 차원에서 1972년부터 시행됐고, 올해 50주년을 맞았습니다.

2019년까지는 양국 대학생 대표단이 상대국을 직접 찾아 외교기관과 역사·문화 명소들을 시찰하는 방식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로 전환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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