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손으로 독사 잡아 독액 채취가 ‘일상’
입력 2021.08.19 (10:55)
수정 2021.08.19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독사 한 마리를 손으로 집어 들고 눌러서 독액을 뽑아냅니다.
러시아의 파충류학자, 바실리 코켄코 씨의 일과인데요,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뱀 독 채취장에서 그는 독사의 독을 채취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뱀의 근육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마리당 몇 방울씩만 추출하는데요,
자신은 독사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보다도 위험하지 않다고 코켄코 씨는 말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뱀의 독은 신경 장애나 근육통 치료제의 연구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러시아의 파충류학자, 바실리 코켄코 씨의 일과인데요,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뱀 독 채취장에서 그는 독사의 독을 채취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뱀의 근육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마리당 몇 방울씩만 추출하는데요,
자신은 독사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보다도 위험하지 않다고 코켄코 씨는 말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뱀의 독은 신경 장애나 근육통 치료제의 연구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손으로 독사 잡아 독액 채취가 ‘일상’
-
- 입력 2021-08-19 10:55:48
- 수정2021-08-19 11:00:17
출근하자마자 독사 한 마리를 손으로 집어 들고 눌러서 독액을 뽑아냅니다.
러시아의 파충류학자, 바실리 코켄코 씨의 일과인데요,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뱀 독 채취장에서 그는 독사의 독을 채취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뱀의 근육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마리당 몇 방울씩만 추출하는데요,
자신은 독사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보다도 위험하지 않다고 코켄코 씨는 말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뱀의 독은 신경 장애나 근육통 치료제의 연구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러시아의 파충류학자, 바실리 코켄코 씨의 일과인데요,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뱀 독 채취장에서 그는 독사의 독을 채취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뱀의 근육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마리당 몇 방울씩만 추출하는데요,
자신은 독사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운전을 하는 것보다도 위험하지 않다고 코켄코 씨는 말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뱀의 독은 신경 장애나 근육통 치료제의 연구에 쓰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