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김종인 전 위원장, 1년 만에 5·18묘지 참배 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년 만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1년 전 5·18 묘지에 와서 국민의힘 전신 정당들이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했다"며 1년이 지난 날이어서 다시 찾게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소상공인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계 위협”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자치단체가 영업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지금까지 소상공인들이 최선을 다해 행정 명령을 따라 왔지만 갈수록 생계난이 심해지는 형편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 정용화 5·18기록관장 사의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불거져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인 정 관장은 지난 13일 기록관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에너지밸리 생산지 세탁’ 보도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는 오늘 KBS광주총국 최혜진·하선아 기자, 이승준·정현덕·조민웅 기자가 보도한 '무늬만 에너지밸리.생산지 세탁 의혹'을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전력에 납품하는 기자재 업체들이 나주에서 직접생산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다른 곳에서 물건을 들여오는 실태에 대한 KBS 보도 이후 계약해지와 실태점검 등 후속조치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