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비 부진…부산 2분기 제조업 생산율 2% 증가 그쳐
입력 2021.08.20 (09:56)
수정 2021.08.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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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력산업인 기계장비와 1차 금속 등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부산의 제조업 생산이 2%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3% 증가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생산 증가율입니다.
통계청은 지역 경기 침체로 철강 등 1차 금속과 기계장비 생산이 최대 9%까지 줄어 전체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부산의 건설 수주액도 30.4% 급감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3% 증가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생산 증가율입니다.
통계청은 지역 경기 침체로 철강 등 1차 금속과 기계장비 생산이 최대 9%까지 줄어 전체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부산의 건설 수주액도 30.4% 급감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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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장비 부진…부산 2분기 제조업 생산율 2%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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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0 09:56:45
- 수정2021-08-20 10:52:40

부산의 주력산업인 기계장비와 1차 금속 등의 부진으로 올해 2분기 부산의 제조업 생산이 2%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3% 증가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생산 증가율입니다.
통계청은 지역 경기 침체로 철강 등 1차 금속과 기계장비 생산이 최대 9%까지 줄어 전체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부산의 건설 수주액도 30.4% 급감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3% 증가보다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생산 증가율입니다.
통계청은 지역 경기 침체로 철강 등 1차 금속과 기계장비 생산이 최대 9%까지 줄어 전체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부산의 건설 수주액도 30.4% 급감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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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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