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쿄패럴림픽 역대 최장 1,560분 편성…24일 개막식 생중계

입력 2021.08.20 (10:32) 수정 2021.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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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020 도쿄패럴림픽 중계 방송을 역대 하계 패럴림픽 사상 최장 편성인 1,560분간 방송합니다.

KBS는 오는 24일(화)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안방에 패럴림픽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2개 종목, 539개 세부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탁구, 배드민턴, 양궁, 육상, 보치아, 수영, 태권도, 휠체어농구 등 14개 종목,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 안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중계 제작팀을 도쿄 현지로 파견해 더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대회 기간에 매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해 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탁구 간판 선수인 서수연, 9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팀 등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포함한 주요 종목들을 KBS 1TV를 통해 중계합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이용자를 위해 KBS 모바일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My K'의 4개 전용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또한, KBS <뉴스9>에서는 매일 패럴림픽 관련 뉴스 한두 개를 정규 뉴스에 보도하고, KBS <뉴스12>에서 장애인 앵커로 활약하는 최국화 씨가 진행자로 나와 소개할 예정입니다.

KBS는 아울러 2020 도쿄패럴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WeThe15' 캠페인에도 동참합니다. 이 캠페인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연합(IDA) 등이 주도하고 있는 전 세계 인구의 15%인 약 12억 명의 장애인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권 운동입니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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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0 10:32:11
    • 수정2021-08-20 16:51:50
    패럴림픽 뉴스
KBS가 2020 도쿄패럴림픽 중계 방송을 역대 하계 패럴림픽 사상 최장 편성인 1,560분간 방송합니다.

KBS는 오는 24일(화)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안방에 패럴림픽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2개 종목, 539개 세부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탁구, 배드민턴, 양궁, 육상, 보치아, 수영, 태권도, 휠체어농구 등 14개 종목,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 안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중계 제작팀을 도쿄 현지로 파견해 더욱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입니다.

대회 기간에 매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해 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탁구 간판 선수인 서수연, 9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보치아팀 등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포함한 주요 종목들을 KBS 1TV를 통해 중계합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이용자를 위해 KBS 모바일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My K'의 4개 전용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또한, KBS <뉴스9>에서는 매일 패럴림픽 관련 뉴스 한두 개를 정규 뉴스에 보도하고, KBS <뉴스12>에서 장애인 앵커로 활약하는 최국화 씨가 진행자로 나와 소개할 예정입니다.

KBS는 아울러 2020 도쿄패럴림픽을 앞두고 시작된 'WeThe15' 캠페인에도 동참합니다. 이 캠페인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연합(IDA) 등이 주도하고 있는 전 세계 인구의 15%인 약 12억 명의 장애인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권 운동입니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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