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7명 추가…“4단계 식당·카페 9시까지”
입력 2021.08.20 (21:40)
수정 2021.08.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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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 이후, 이달 들어 두번 째로 적은 수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단계,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식당과 카페, 편의점에 대한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바꿨습니다.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오늘(20)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함안과 창녕 등에서 최근 이어지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35명, 김해 22명, 거제 9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창 4명, 함안 2명, 밀양과 의령, 양산, 창녕 각 1명씩입니다.
정부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경남도 현행 거리 두기 3단계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창원과 김해는 29일까지 4단계가 이어지고, 22일까지 4단계인 함안은 단계 하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 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인 사적 모임 제한은 계속되지만, 백신 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4단계 지역은 밤 9시부터, 3단계 지역은 밤 10시부터 매장 안팎에서 취식을 금지합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식당, 카페, 편의점 관계자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48.1%, 40대 미만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조만간 절반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박부민
경남에서는 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 이후, 이달 들어 두번 째로 적은 수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단계,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식당과 카페, 편의점에 대한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바꿨습니다.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오늘(20)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함안과 창녕 등에서 최근 이어지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35명, 김해 22명, 거제 9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창 4명, 함안 2명, 밀양과 의령, 양산, 창녕 각 1명씩입니다.
정부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경남도 현행 거리 두기 3단계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창원과 김해는 29일까지 4단계가 이어지고, 22일까지 4단계인 함안은 단계 하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 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인 사적 모임 제한은 계속되지만, 백신 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4단계 지역은 밤 9시부터, 3단계 지역은 밤 10시부터 매장 안팎에서 취식을 금지합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식당, 카페, 편의점 관계자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48.1%, 40대 미만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조만간 절반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박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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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87명 추가…“4단계 식당·카페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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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0 21:40:40
- 수정2021-08-20 22:01:51
[앵커]
경남에서는 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 이후, 이달 들어 두번 째로 적은 수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단계,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식당과 카페, 편의점에 대한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바꿨습니다.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오늘(20)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함안과 창녕 등에서 최근 이어지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35명, 김해 22명, 거제 9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창 4명, 함안 2명, 밀양과 의령, 양산, 창녕 각 1명씩입니다.
정부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경남도 현행 거리 두기 3단계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창원과 김해는 29일까지 4단계가 이어지고, 22일까지 4단계인 함안은 단계 하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 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인 사적 모임 제한은 계속되지만, 백신 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4단계 지역은 밤 9시부터, 3단계 지역은 밤 10시부터 매장 안팎에서 취식을 금지합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식당, 카페, 편의점 관계자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48.1%, 40대 미만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조만간 절반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그래픽:박부민
경남에서는 오늘(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명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 이후, 이달 들어 두번 째로 적은 수칩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단계,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식당과 카페, 편의점에 대한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일부 바꿨습니다.
윤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오늘(20)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나왔습니다.
지난 2일 57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적은 수준입니다.
함안과 창녕 등에서 최근 이어지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입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35명, 김해 22명, 거제 9명, 진주 6명, 통영 5명, 거창 4명, 함안 2명, 밀양과 의령, 양산, 창녕 각 1명씩입니다.
정부 방역 지침 변경에 따라, 경남도 현행 거리 두기 3단계가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됩니다.
창원과 김해는 29일까지 4단계가 이어지고, 22일까지 4단계인 함안은 단계 하향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운영 시간이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당겨집니다.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인 사적 모임 제한은 계속되지만, 백신 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4단계 지역은 밤 9시부터, 3단계 지역은 밤 10시부터 매장 안팎에서 취식을 금지합니다.
[권양근/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식당, 카페, 편의점 관계자분들께 송구한 마음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48.1%, 40대 미만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조만간 절반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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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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