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식당·카페 영업 밤 9시까지

입력 2021.08.22 (10:14) 수정 2021.08.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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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내일(23일) 0시부터 다음 달(9월) 5일 24시까지 2주 연장됩니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음식점·카페는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영업 시간이 한 시간 단축됩니다.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과 카페에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4단계 지역에선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식당·카페에 한해서만 저녁 6시 이후 '백신 접종 완료자'가 2명이 포함될 경우 총 4명까지 만남이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4단계에서는 밤 9시 이후, 3단계에서는 밤 10시 이후 취식이 금지됩니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학원 등은 기존 그대로 밤 10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됩니다.

정부는 향후 2주간의 거리두기 효과와 접종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석 연휴 전후의 방역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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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식당·카페 영업 밤 9시까지
    • 입력 2021-08-22 10:14:46
    • 수정2021-08-22 10:16:22
    사회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내일(23일) 0시부터 다음 달(9월) 5일 24시까지 2주 연장됩니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의 음식점·카페는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영업 시간이 한 시간 단축됩니다.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과 카페에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4단계 지역에선 저녁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다만, 식당·카페에 한해서만 저녁 6시 이후 '백신 접종 완료자'가 2명이 포함될 경우 총 4명까지 만남이 허용됩니다.

편의점의 경우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4단계에서는 밤 9시 이후, 3단계에서는 밤 10시 이후 취식이 금지됩니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학원 등은 기존 그대로 밤 10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됩니다.

정부는 향후 2주간의 거리두기 효과와 접종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석 연휴 전후의 방역 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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