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499명…강남구 음식점 관련 8명 늘어

입력 2021.08.22 (11:03) 수정 2021.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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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유행이 이어지며 서울에서 5백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 4,7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 됐습니다.

이 음식점의 종사자가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뒤 동료와 동료의 가족, 음식점 방문자, 방문자의 가족 등 18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19명은 종사자 7명, 방문자 9명, 가족 3명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18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24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42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 시설에 대해 방역을 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마포구 실내운동시설 관련 3명, 동작구 시장 관련 2명 등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의 접촉을 통해 확진되는 것을 의미하는 '기타 확진자 접촉'은 23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8명 늘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람은 206명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의 검사 건수는 평일 7만~8만 건에 비해 적은 5만 1천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서울 누적 사망자는 5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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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신규 확진 499명…강남구 음식점 관련 8명 늘어
    • 입력 2021-08-22 11:03:57
    • 수정2021-08-22 14:12:31
    사회
4차 유행이 이어지며 서울에서 5백 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 4,7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이 됐습니다.

이 음식점의 종사자가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뒤 동료와 동료의 가족, 음식점 방문자, 방문자의 가족 등 18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19명은 종사자 7명, 방문자 9명, 가족 3명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18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124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42명은 검사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 시설에 대해 방역을 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마포구 실내운동시설 관련 3명, 동작구 시장 관련 2명 등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의 접촉을 통해 확진되는 것을 의미하는 '기타 확진자 접촉'은 23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18명 늘었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람은 206명입니다.

어제 하루 서울의 검사 건수는 평일 7만~8만 건에 비해 적은 5만 1천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서울 누적 사망자는 5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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