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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탈레반 ‘아프간 점령’
중국, 인접국 통한 아프간 테러리스트 유입에 긴장
입력 2021.08.22 (13:49) 수정 2021.08.22 (13:54) 국제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북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접국을 통한 테러리스트 유입에 긴장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차단책에 부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자마자 신장(新疆)위구르 지역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북부 접경국인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3개국을 통해서도 테러리스트가 자국으로 유입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지난 18일부터 타지키스탄과 현지 수도 두샨베에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해당 훈련소식을 보도하면서 "아프간의 상황 변화가 이웃 국가들에 불안과 테러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신장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이 같은 수니파인 탈레반을 등에 업고 세력을 확장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프간의 평화 재건을 지지한다면서도 "탈레반이 ETIM을 포함한 각종 테러 단체를 단호히 타격해야 한다"며 테러 단체와의 결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인접국 통한 아프간 테러리스트 유입에 긴장
    • 입력 2021-08-22 13:49:27
    • 수정2021-08-22 13:54:36
    국제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북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접국을 통한 테러리스트 유입에 긴장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차단책에 부심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자마자 신장(新疆)위구르 지역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의 경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북부 접경국인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3개국을 통해서도 테러리스트가 자국으로 유입될 수 있어 우려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지난 18일부터 타지키스탄과 현지 수도 두샨베에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해당 훈련소식을 보도하면서 "아프간의 상황 변화가 이웃 국가들에 불안과 테러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신장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이 같은 수니파인 탈레반을 등에 업고 세력을 확장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프간의 평화 재건을 지지한다면서도 "탈레반이 ETIM을 포함한 각종 테러 단체를 단호히 타격해야 한다"며 테러 단체와의 결별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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