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승용차·오토바이​ 7대 들이받은 30대 적발

입력 2021.08.22 (16:53) 수정 2021.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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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일방 통행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사고를 낸 뒤 잠을 자고 있던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조만간 운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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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상태로 승용차·오토바이​ 7대 들이받은 30대 적발
    • 입력 2021-08-22 16:53:12
    • 수정2021-08-22 17:06:25
    사회
오늘(22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일방 통행로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사고를 낸 뒤 잠을 자고 있던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조만간 운전자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입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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