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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에 태풍 ‘오마이스’까지…최대 400mm 폭우 예고
입력 2021.08.22 (16:58) 수정 2021.08.22 (17:19)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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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가을 장마가 시작한 데 이어, 내일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로 북상한다는 소식입니다.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최고 400mm의 폭우가 예보됐는데, 그 뒤로도 많은 비가 더해질 가능성이 커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이완 동쪽 해상에 소용돌이 구름이 보입니다.

그제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입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당초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채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더운 열대 해상을 지나며 세력을 키워,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바뀌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 부근을 지난 뒤 밤에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모레 오전 동해로 빠져나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순간 최대 초속 30m의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또,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에도 100에서 300mm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북상과 함께 가을 장마가 활성화돼 중부지방에도 50에서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가 지난 뒤로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 장마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정체전선이 충청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겠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가을 장마에 태풍 ‘오마이스’까지…최대 400mm 폭우 예고
    • 입력 2021-08-22 16:58:43
    • 수정2021-08-22 17:19:08
    뉴스 5
[앵커]

어제부터 가을 장마가 시작한 데 이어, 내일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로 북상한다는 소식입니다.

모레까지 남부지방에 최고 400mm의 폭우가 예보됐는데, 그 뒤로도 많은 비가 더해질 가능성이 커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이완 동쪽 해상에 소용돌이 구름이 보입니다.

그제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입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당초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채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더운 열대 해상을 지나며 세력을 키워,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바뀌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 부근을 지난 뒤 밤에는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모레 오전 동해로 빠져나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순간 최대 초속 30m의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또,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에도 100에서 300mm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북상과 함께 가을 장마가 활성화돼 중부지방에도 50에서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가 지난 뒤로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 장마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정체전선이 충청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리겠다며, 산사태와 침수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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