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내일 저녁 최근접

입력 2021.08.22 (21:39) 수정 2021.08.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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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기존 예보보다 다소 왼쪽으로 쏠리면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서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내일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부에서 30~40km까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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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내일 저녁 최근접
    • 입력 2021-08-22 21:39:42
    • 수정2021-08-22 21:46:56
    뉴스9(제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 채 기존 예보보다 다소 왼쪽으로 쏠리면서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3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내일 오후 3시쯤 서귀포 남서쪽 2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내일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심부에서 30~40km까지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4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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