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경제자유구역청장 명퇴…부산시, 후임 추천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명예퇴직했습니다.

하 청장은 지난 2019년 3월 경남도지사의 추천으로 정부의 승인을 받아 부진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청장 자리는 경남도와 부산시가 교대로 추천을 하는 게 관례라, 차기 청장은 부산시가 추천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는 청장 선발위원회를 구성해 임기 3년의 차기 청장 선임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