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충원하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요구
입력 2021.08.23 (10:30)
수정 2021.08.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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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코로나19 병동에 간호 인력을 충원하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에 면담을 촉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병동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의 시간은 48시간이 아니다."라며 "서울시장은 당선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 간호사들의 면담 요청에 답변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료연대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공공의료재단이 서울시의 의뢰를 받아 만든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기준'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연구용역 결과 발표 시기가 6월 예정이었는데 간호 인력 기준을 서울시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발표하지 않는지 언제 현장에 인력을 충원할지 당장 답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도를 반영한 인력기준에 따라 현장 인력을 충원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산되는 감염환자 대응을 위해 현장을 재정비하는 일이 지금 방역을 위해 촌각을 다툴 만큼 다급하고 중한 일"이라며, "서울시의 조치는 무책임의 극치인 동시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유행과 앞으로를 대비하지 않는 처참한 무능의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병동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의 시간은 48시간이 아니다."라며 "서울시장은 당선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 간호사들의 면담 요청에 답변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료연대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공공의료재단이 서울시의 의뢰를 받아 만든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기준'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연구용역 결과 발표 시기가 6월 예정이었는데 간호 인력 기준을 서울시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발표하지 않는지 언제 현장에 인력을 충원할지 당장 답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도를 반영한 인력기준에 따라 현장 인력을 충원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산되는 감염환자 대응을 위해 현장을 재정비하는 일이 지금 방역을 위해 촌각을 다툴 만큼 다급하고 중한 일"이라며, "서울시의 조치는 무책임의 극치인 동시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유행과 앞으로를 대비하지 않는 처참한 무능의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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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들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충원하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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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3 10:30:44
- 수정2021-08-23 10:41:2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코로나19 병동에 간호 인력을 충원하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에 면담을 촉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병동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의 시간은 48시간이 아니다."라며 "서울시장은 당선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 간호사들의 면담 요청에 답변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료연대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공공의료재단이 서울시의 의뢰를 받아 만든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기준'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연구용역 결과 발표 시기가 6월 예정이었는데 간호 인력 기준을 서울시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발표하지 않는지 언제 현장에 인력을 충원할지 당장 답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도를 반영한 인력기준에 따라 현장 인력을 충원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산되는 감염환자 대응을 위해 현장을 재정비하는 일이 지금 방역을 위해 촌각을 다툴 만큼 다급하고 중한 일"이라며, "서울시의 조치는 무책임의 극치인 동시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유행과 앞으로를 대비하지 않는 처참한 무능의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병동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의 시간은 48시간이 아니다."라며 "서울시장은 당선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 간호사들의 면담 요청에 답변하지 않으며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료연대본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공공의료재단이 서울시의 의뢰를 받아 만든 '코로나19 병동 간호 인력 기준'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의료연대본부는 "연구용역 결과 발표 시기가 6월 예정이었는데 간호 인력 기준을 서울시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발표하지 않는지 언제 현장에 인력을 충원할지 당장 답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증도를 반영한 인력기준에 따라 현장 인력을 충원하여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산되는 감염환자 대응을 위해 현장을 재정비하는 일이 지금 방역을 위해 촌각을 다툴 만큼 다급하고 중한 일"이라며, "서울시의 조치는 무책임의 극치인 동시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유행과 앞으로를 대비하지 않는 처참한 무능의 반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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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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