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시민센터 “GS ‘함박웃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확인”
입력 2021.08.23 (12:29)
수정 2021.08.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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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한 시민단체가 GS리테일 제품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GS리테일의 '함박 웃음 가습기 살균제'를 2007년부터 2년 반 가량 사용한 김종제 씨의 경우 폐기종과 천식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피부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품을 사용한 김 씨의 형은 2019년 피해 접수를 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지난 4월 재심 신청 중 폐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측은 "GS리테일이 지금까지 피해 신고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과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GS리테일의 '함박 웃음 가습기 살균제'를 2007년부터 2년 반 가량 사용한 김종제 씨의 경우 폐기종과 천식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피부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품을 사용한 김 씨의 형은 2019년 피해 접수를 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지난 4월 재심 신청 중 폐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측은 "GS리테일이 지금까지 피해 신고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과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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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건시민센터 “GS ‘함박웃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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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3 12:29:38
- 수정2021-08-23 12:33:26
가습기 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한 시민단체가 GS리테일 제품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GS리테일의 '함박 웃음 가습기 살균제'를 2007년부터 2년 반 가량 사용한 김종제 씨의 경우 폐기종과 천식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피부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품을 사용한 김 씨의 형은 2019년 피해 접수를 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지난 4월 재심 신청 중 폐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측은 "GS리테일이 지금까지 피해 신고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과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GS리테일의 '함박 웃음 가습기 살균제'를 2007년부터 2년 반 가량 사용한 김종제 씨의 경우 폐기종과 천식 진단을 받았고 지금은 피부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제품을 사용한 김 씨의 형은 2019년 피해 접수를 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지난 4월 재심 신청 중 폐암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측은 "GS리테일이 지금까지 피해 신고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들에 대해 배상과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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