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뒤 강한 비구름…호남·경남에 최고 200mm 비
태풍 오마이스가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신규 1,509명…외국인 확진율 13.6%, 선제검사 확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천 5백9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확진율이 13.6%까지 높아져 당국이 선제검사 확대에 나섰고, 위중증환자 증가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가계 빚 1,800조 원 넘어서…NH농협은행 ‘주담대’ 중단
국내 가계 빚이, 1분기 대비 2분기 증가폭으로 역대 최대로 늘어나면서 1,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내집 마련 수요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건데요, NH농협은행은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합니다.
내년 예산 600조 원대…청년에 ‘무이자 월세 대출’
정부와 여당이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50조 원 많은 600조 원 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하고 병장 기준 봉급을 현재 60만 9천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가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신규 1,509명…외국인 확진율 13.6%, 선제검사 확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천 5백9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확진율이 13.6%까지 높아져 당국이 선제검사 확대에 나섰고, 위중증환자 증가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가계 빚 1,800조 원 넘어서…NH농협은행 ‘주담대’ 중단
국내 가계 빚이, 1분기 대비 2분기 증가폭으로 역대 최대로 늘어나면서 1,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내집 마련 수요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건데요, NH농협은행은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합니다.
내년 예산 600조 원대…청년에 ‘무이자 월세 대출’
정부와 여당이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50조 원 많은 600조 원 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하고 병장 기준 봉급을 현재 60만 9천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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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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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4 12:00:07
- 수정2021-08-24 12:14:04
태풍 뒤 강한 비구름…호남·경남에 최고 200mm 비
태풍 오마이스가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신규 1,509명…외국인 확진율 13.6%, 선제검사 확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천 5백9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확진율이 13.6%까지 높아져 당국이 선제검사 확대에 나섰고, 위중증환자 증가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가계 빚 1,800조 원 넘어서…NH농협은행 ‘주담대’ 중단
국내 가계 빚이, 1분기 대비 2분기 증가폭으로 역대 최대로 늘어나면서 1,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내집 마련 수요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건데요, NH농협은행은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합니다.
내년 예산 600조 원대…청년에 ‘무이자 월세 대출’
정부와 여당이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50조 원 많은 600조 원 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하고 병장 기준 봉급을 현재 60만 9천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태풍 오마이스가 남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호남과 경남지역에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신규 1,509명…외국인 확진율 13.6%, 선제검사 확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천 5백9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확진율이 13.6%까지 높아져 당국이 선제검사 확대에 나섰고, 위중증환자 증가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가계 빚 1,800조 원 넘어서…NH농협은행 ‘주담대’ 중단
국내 가계 빚이, 1분기 대비 2분기 증가폭으로 역대 최대로 늘어나면서 1,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내집 마련 수요 등으로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건데요, NH농협은행은 예고한 대로 오늘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중단합니다.
내년 예산 600조 원대…청년에 ‘무이자 월세 대출’
정부와 여당이 확장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 예산보다 50조 원 많은 600조 원 대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하고 병장 기준 봉급을 현재 60만 9천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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