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① 카운트다운에서 가라쿠리 공연까지

입력 2021.08.24 (20:36) 수정 2021.08.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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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24일) 저녁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13일의 열전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식은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키워드가 '날개'인 만큼 개회식은 '비행'과 '공항' 등의 콘셉트로 꾸며졌습니다.

'비상 준비'라는 제목으로 오프닝 영상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와 함께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스타디움은 '파라 공항'으로 묘사됐습니다. 항공기의 허브가 되는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품었다는 게 조직위 측의 설명입니다.

다양한 연령, 성별, 인종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이 모인 100명의 공연단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패럴림픽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다음 달 5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2개국에서 4,4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2개 종목 53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86명(남자 58명, 여자 28명), 임원 73명을 합쳐 원정 대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9명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카운트다운에서 가라쿠리 등 축하 공연까지의 개막식 초반 모습,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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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8-24 20: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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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24일) 저녁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13일의 열전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식은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키워드가 '날개'인 만큼 개회식은 '비행'과 '공항' 등의 콘셉트로 꾸며졌습니다.

'비상 준비'라는 제목으로 오프닝 영상과 카운트다운, 불꽃놀이와 함께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스타디움은 '파라 공항'으로 묘사됐습니다. 항공기의 허브가 되는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변화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품었다는 게 조직위 측의 설명입니다.

다양한 연령, 성별, 인종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이 모인 100명의 공연단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패럴림픽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다음 달 5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2개국에서 4,40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2개 종목 53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86명(남자 58명, 여자 28명), 임원 73명을 합쳐 원정 대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9명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카운트다운에서 가라쿠리 등 축하 공연까지의 개막식 초반 모습,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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