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② 난민팀 첫 입장…아프간 국기도 등장

입력 2021.08.24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24일) 저녁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카운트다운과 축하 공연에 이어 열린 선수단 입장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가 눈에 띄는 생활한복 디자인의 행사 단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과, 최 선수의 경기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았습니다.

개막식은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난민팀이 가장 먼저 입장했습니다.

또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를 자원봉사자가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애초 태권도 선수 2명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참가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 선수단을 포함해 162개 대표단에서 역대 가장 많은 4,403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13일간의 열전을 펼칠 선수단의 입장 모습,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② 난민팀 첫 입장…아프간 국기도 등장
    • 입력 2021-08-24 21:52:38
    패럴림픽 영상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24일) 저녁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카운트다운과 축하 공연에 이어 열린 선수단 입장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가 눈에 띄는 생활한복 디자인의 행사 단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과, 최 선수의 경기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았습니다.

개막식은 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난민팀이 가장 먼저 입장했습니다.

또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를 자원봉사자가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애초 태권도 선수 2명이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참가가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 선수단을 포함해 162개 대표단에서 역대 가장 많은 4,403명의 선수가 참여했습니다.

13일간의 열전을 펼칠 선수단의 입장 모습,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