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골판지 제조업체서 3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입력 2021.08.25 (11:44)
수정 2021.08.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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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늘(25일) 관내 한 골판지 제조업체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주업체 직원 포함 170여 명이 있는 이 회사에서는 안성시의 기숙사 거주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직원 2명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어제(24일)까지 나흘 새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평택(12명), 남양주(1명), 인천 부평구(2명) 등에서 검사를 받아 해당 지역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8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능동감시자 5명에 대해선 잠복기를 고려해 3∼7일 후 다시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업체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유형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외주업체 직원 포함 170여 명이 있는 이 회사에서는 안성시의 기숙사 거주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직원 2명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어제(24일)까지 나흘 새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평택(12명), 남양주(1명), 인천 부평구(2명) 등에서 검사를 받아 해당 지역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8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능동감시자 5명에 대해선 잠복기를 고려해 3∼7일 후 다시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업체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유형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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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골판지 제조업체서 3명 추가 확진…누적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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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5 11:44:07
- 수정2021-08-25 11:45:26
경기 안성시는 오늘(25일) 관내 한 골판지 제조업체에서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주업체 직원 포함 170여 명이 있는 이 회사에서는 안성시의 기숙사 거주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직원 2명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어제(24일)까지 나흘 새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평택(12명), 남양주(1명), 인천 부평구(2명) 등에서 검사를 받아 해당 지역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8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능동감시자 5명에 대해선 잠복기를 고려해 3∼7일 후 다시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업체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유형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외주업체 직원 포함 170여 명이 있는 이 회사에서는 안성시의 기숙사 거주 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검사를 받은 외국인 직원 2명이 지난 21일 처음으로 확진된 데 이어 어제(24일)까지 나흘 새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평택(12명), 남양주(1명), 인천 부평구(2명) 등에서 검사를 받아 해당 지역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8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능동감시자 5명에 대해선 잠복기를 고려해 3∼7일 후 다시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업체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유형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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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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