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입력 2021.08.25 (1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1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스토커를 결국 고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정은지의 스토킹 가해자를 경범죄 처벌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의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엠은 해당 스토커가 지난해 3월부터 정은지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스토킹했다고 주장했다.

플레이엠은 "접근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최근 정은지의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며 법적 대응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은지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마일 이엔티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에이핑크 정은지, 스토커 고소…“자택까지 찾아와”
    • 입력 2021-08-25 13:18:22
    연합뉴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1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스토커를 결국 고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정은지의 스토킹 가해자를 경범죄 처벌법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의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엠은 해당 스토커가 지난해 3월부터 정은지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스토킹했다고 주장했다.

플레이엠은 "접근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최근 정은지의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며 법적 대응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은지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마일 이엔티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