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술 취해 택시 위 올라가 행패 부린 20대 여성 입건

입력 2021.08.25 (15:45) 수정 2021.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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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 위에서 행패를 부리며 차량을 파손한 20대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거리에서 운행 중인 택시를 멈춰 세우고 보닛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고,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이를 제지하는 택시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신원 보증 후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발열 증세를 보임에 따라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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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5 15:45:04
    • 수정2021-08-25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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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택시 위에서 행패를 부리며 차량을 파손한 20대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0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거리에서 운행 중인 택시를 멈춰 세우고 보닛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고, 차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이를 제지하는 택시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신원 보증 후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발열 증세를 보임에 따라 내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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