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에 ‘수도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2023년 준공

입력 2021.08.25 (15:45) 수정 2021.08.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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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원기관이 인천 남항에 들어섭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8/25)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도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남항 동쪽에 98억 9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2천600㎡ 규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올해 11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는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와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 점검 등을 하며, 인천항의 수도권역 센터를 시작으로 서해·남해·동해 등 거점지역에 차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 부사장은 "수도권역 선박안전지원센터가 해양 안전과 항만물류 촉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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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5 15:45:04
    • 수정2021-08-25 15:47:22
    사회
수도권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지원기관이 인천 남항에 들어섭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늘(8/25)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도권역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인천 남항 동쪽에 98억 9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2천600㎡ 규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올해 11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는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와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 점검 등을 하며, 인천항의 수도권역 센터를 시작으로 서해·남해·동해 등 거점지역에 차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 부사장은 "수도권역 선박안전지원센터가 해양 안전과 항만물류 촉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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