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 예정 아프간인 전원 파키스탄 무사 도착

입력 2021.08.25 (18:38) 수정 2021.08.25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 한국에 입국 예정인 아프가니스탄인 전원이 아프간 카불을 빠져나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한국으로 입국 예정인 아프간 인사와 가족 365명이 한국시간 18시 10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대 격인 아프간인 26명은 앞서 군 수송기를 타고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먼저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이로써 내일 국내 입국 예정인 391명 모두 아프간 카불을 빠져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아프간인 한국 이송 지원을 위해 카불에 있던 한국 대사관 직원들도 이들과 함께 군 수송기를 타고 아프간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입국 예정 아프간인 전원 파키스탄 무사 도착
    • 입력 2021-08-25 18:38:57
    • 수정2021-08-25 19:38:33
    정치
내일 한국에 입국 예정인 아프가니스탄인 전원이 아프간 카불을 빠져나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5일) "한국으로 입국 예정인 아프간 인사와 가족 365명이 한국시간 18시 10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대 격인 아프간인 26명은 앞서 군 수송기를 타고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먼저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이로써 내일 국내 입국 예정인 391명 모두 아프간 카불을 빠져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아프간인 한국 이송 지원을 위해 카불에 있던 한국 대사관 직원들도 이들과 함께 군 수송기를 타고 아프간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