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155명…추석 열차표 제한적 판매
입력 2021.08.25 (18:59)
수정 2021.08.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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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2,15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기준 KBS 잠정 집계로 이미 1,622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1,900명~2천 명에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창가자리로 제한하고, 가족 모임 가능 여부는 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5명.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5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4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252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좌석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쪽 좌석부터 판매하고, 이후에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창가 측 좌석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 모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산세 추이를 더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18살에서 49살 사이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정부는 접종하게 될 백신을 앞으로 1주 단위로 대상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추석 이후에 접종이 예정돼 있는 사람의 경우 9월 6일 이후로 앞당겨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자는 언제든지 신청과 접종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2,15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기준 KBS 잠정 집계로 이미 1,622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1,900명~2천 명에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창가자리로 제한하고, 가족 모임 가능 여부는 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5명.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5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4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252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좌석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쪽 좌석부터 판매하고, 이후에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창가 측 좌석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 모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산세 추이를 더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18살에서 49살 사이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정부는 접종하게 될 백신을 앞으로 1주 단위로 대상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추석 이후에 접종이 예정돼 있는 사람의 경우 9월 6일 이후로 앞당겨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자는 언제든지 신청과 접종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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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2,15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기준 KBS 잠정 집계로 이미 1,622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1,900명~2천 명에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창가자리로 제한하고, 가족 모임 가능 여부는 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5명.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5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4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252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좌석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쪽 좌석부터 판매하고, 이후에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창가 측 좌석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 모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산세 추이를 더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18살에서 49살 사이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정부는 접종하게 될 백신을 앞으로 1주 단위로 대상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추석 이후에 접종이 예정돼 있는 사람의 경우 9월 6일 이후로 앞당겨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종을 아직 받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자는 언제든지 신청과 접종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2,155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기준 KBS 잠정 집계로 이미 1,622명의 확진자가 나와 내일도 1,900명~2천 명에 가까운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창가자리로 제한하고, 가족 모임 가능 여부는 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5명.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50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4명으로 집계 이래 가장 많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252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강력한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좌석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우선 창가 쪽 좌석부터 판매하고, 이후에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창가 측 좌석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 모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산세 추이를 더 보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는 18살에서 49살 사이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정부는 접종하게 될 백신을 앞으로 1주 단위로 대상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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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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