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입으로 날린 ‘감동 스매싱’…양팔 없는 하마드투의 도전

입력 2021.08.25 (19:49) 수정 2021.08.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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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양팔 없이 입으로 탁구를 치는 이집트 선수가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브라힘 하마드투 선수는 오늘(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등급 6) 예선 E조 첫 경기에서 한국의 박홍규를 상대로 경기했습니다.

비록 0-3으로 패했지만, 그의 도전만큼은 '불가능은 없다'는 장애인 올림픽 정신을 일깨워줬습니다.

10살 때 기차 사고로 두 팔을 잃은 하마드투는 오른발을 이용해 탁구공을 띄워 서브를 넣고 입에 라켓을 물고 공을 치며 서브는 넣을 땐 오른발로 공을 띄웁니다.

하마드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해 많은 장애인에게 용기를 안겼는데요.

장애의 벽 넘은 하마드투의 경기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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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5 19:49:53
    • 수정2021-08-25 20:23:38
    패럴림픽 영상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양팔 없이 입으로 탁구를 치는 이집트 선수가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브라힘 하마드투 선수는 오늘(25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등급 6) 예선 E조 첫 경기에서 한국의 박홍규를 상대로 경기했습니다.

비록 0-3으로 패했지만, 그의 도전만큼은 '불가능은 없다'는 장애인 올림픽 정신을 일깨워줬습니다.

10살 때 기차 사고로 두 팔을 잃은 하마드투는 오른발을 이용해 탁구공을 띄워 서브를 넣고 입에 라켓을 물고 공을 치며 서브는 넣을 땐 오른발로 공을 띄웁니다.

하마드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해 많은 장애인에게 용기를 안겼는데요.

장애의 벽 넘은 하마드투의 경기 모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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