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긴급사태 21개 지역으로 확대…패럴림픽 이틀째 8곳 추가

입력 2021.08.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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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 패럴림픽 이틀째인 25일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키로 결정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저녁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 미야기현, 기후현, 아이치현, 미에현, 시가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발령 지역인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총 21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되는 겁니다.

긴급사태 추가 지역의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입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선 2만 15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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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코로나 긴급사태 21개 지역으로 확대…패럴림픽 이틀째 8곳 추가
    • 입력 2021-08-25 20:27:46
    국제
일본 정부가 도쿄 패럴림픽 이틀째인 25일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을 확대키로 결정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저녁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 미야기현, 기후현, 아이치현, 미에현, 시가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발령 지역인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3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총 21개 광역지자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되는 겁니다.

긴급사태 추가 지역의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입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선 2만 15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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