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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전’…전주시 모레부터 거리두기 4단계
입력 2021.08.25 (21:31) 수정 2021.08.25 (22:06)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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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하루 동안 41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전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사흘 동안 전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스무 명 이상.

코로나19 4단계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연일 이어지는 확산세는 4단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주시는 금요일 0시부터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것이…."]

이에 따라 금요일 0시부터는 음식점과 카페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되고,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무도장, 콜라텍 등은 집합이 전면 금지되고, 대형마트와 노래연습장, 피시방과 목욕탕, 오락실과 영화관, 학원 등은 밤 10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퍼센트 이내에서 99명까지 대면 예배가 허용되지만, 다른 행사나 식사, 숙박은 전면 금지됩니다.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임시 폐쇄됩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방역수칙을 어긴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이런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 모 음식점의 연쇄감염은 종사자와 손님, 가족에 이어 확진자 직장동료까지 확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안에서는 일가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군산, 익산, 완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경증과 무증상 환자를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완주군 이서면의 거리두기도 금요일 0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간 4단계로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김종훈
  • 코로나19 확산 ‘여전’…전주시 모레부터 거리두기 4단계
    • 입력 2021-08-25 21:31:50
    • 수정2021-08-25 22:06:17
    뉴스9(전주)
[앵커]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하루 동안 41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절반 이상이 전주에서 발생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종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사흘 동안 전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스무 명 이상.

코로나19 4단계 기준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연일 이어지는 확산세는 4단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주시는 금요일 0시부터 다음 달 9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당장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것이…."]

이에 따라 금요일 0시부터는 음식점과 카페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제한되고,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무도장, 콜라텍 등은 집합이 전면 금지되고, 대형마트와 노래연습장, 피시방과 목욕탕, 오락실과 영화관, 학원 등은 밤 10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퍼센트 이내에서 99명까지 대면 예배가 허용되지만, 다른 행사나 식사, 숙박은 전면 금지됩니다.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은 임시 폐쇄됩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방역수칙을 어긴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이런 가운데 전북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 모 음식점의 연쇄감염은 종사자와 손님, 가족에 이어 확진자 직장동료까지 확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서른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안에서는 일가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군산, 익산, 완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경증과 무증상 환자를 관리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완주군 이서면의 거리두기도 금요일 0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간 4단계로 높였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그래픽: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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