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영업자 오늘 밤 차량 시위…경찰 “엄정 대응”

입력 2021.08.25 (21:48) 수정 2021.08.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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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자영업자들이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게릴라성 차량 시위를 엽니다.

차량 시위는 차량에 자영업자 홀로 탑승해 깜빡이를 켜고 정해진 경로를 따라 줄지어 운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최 측은 차량 3백여 대가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부산에서는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금지돼 있다며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집결을 차단하고 주요 교차로 등에 6개 중대를 배치해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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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자영업자 오늘 밤 차량 시위…경찰 “엄정 대응”
    • 입력 2021-08-25 21:48:32
    • 수정2021-08-25 21:52:42
    뉴스9(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자영업자들이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2시까지 게릴라성 차량 시위를 엽니다.

차량 시위는 차량에 자영업자 홀로 탑승해 깜빡이를 켜고 정해진 경로를 따라 줄지어 운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최 측은 차량 3백여 대가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부산에서는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가 금지돼 있다며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집결을 차단하고 주요 교차로 등에 6개 중대를 배치해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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